울산문화예술회관은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상설 전시장에서 반가연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모로 선정된 지역 청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마지막 순서다. 반가연 작가는 버스 창밖에서 본 노을과 오랫동안 생활한 동네의 골목, 담장, 화분 등 일상 속 풍경에서 작업의 소재를 찾았다. 도심에서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이동 경로의 풍경도 함께 다루며, 도시의 경계와 변화하는 공간의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에서는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관찰한 풍경을 해체하고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련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로 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52-226-825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