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공부지 태양광 설비 확대 추진
김해시가 공영주차장과 삼계정수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공영주차장 14곳에 총 2,700kW 규모의 설비를 설치하고, 삼계정수장에는 500kW 규모의 발전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해시가 공공부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확대한다. 시는 공영주차장 태양광시설 구축사업과 삼계정수장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영주차장 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 설비 설치 및 면제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2028년까지 공영주차장 14곳에 총 2,70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7곳은 시가 직접 투자해 발전소를 운영하고, 나머지 7곳은 민간에 부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발전 수익을 신규 사업과 시설 유지관리에 다시 투입하는 재정 운용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삼계정수장에서는 정수지 유휴부지 5,440㎡를 활용한 5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에는 9억 9,300만 원이 투입되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설비가 완공돼 발전사업이 시작되면 연간 약 657MWh의 전력 생산과 1억 원의 발전 순수익이 예상된다. 시는 투자비 회수에 약 10년이 걸릴 것으로 분석했으며, 연간 약 289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는 공공부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발전 수익을 관련 사업에 재투자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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