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창원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지난 4일 자연사랑학습장(성산구 용호동 소재)에서 열린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48주년 기념 제14회 창원시장기 자연보호 경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48주년을 맞아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실천해 온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창원, 마산, 진해 지역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환경 보전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행사장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을 펼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탄소 중립 다짐 엽서 쓰기, 환경 오엑스(OX) 문제,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운영돼 자연보호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자연보호를 실천해 오신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보호 활동과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청정 에너지 수도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