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하반기 생활민원 현장서비스를 9월부터 운영한다. 서비스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이나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아파트 단지와 공원 등 주민 접점 지역에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3~4월과 6월 집중기간에 모두 13회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9월 2일 남구 대현동과 동구 일산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5개 구군 42개 읍면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칼과 가위 갈이, 화분 분갈이, 소형 가전제품과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나무도마 수선 등을 지원한다. 고충민원·법률·세무·일자리·복지·건강 상담과 심폐소생술 체험, 천연 세제 만들기, 커피 체험 등도 운영한다. 지역별 특성에 따라 외국인주민 문화체험, 반려동물 위생관리, 나눔장터도 마련된다. 시는 이용객 집중에 따른 대기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장비와 재료를 준비하고 전문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지역별 서비스는 시·구군 누리집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