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장기간 방치된 옛 영남백화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성북동 아동복지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센터에는 하모건강동산, 공공형 키즈카페 별별하모놀이터, 장난감 은행 등이 마련돼 있다. 아동에게 놀이와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과 주민에게 복지·편의 서비스를 지원한 점이 평가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는 106개 정회원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수상 도시는 인프라 구축과 부문 간 협력 등을 살피는 정량평가와 사업 기획 및 운영의 적절성과 혁신성을 검토하는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진주시는 시민 요구를 반영하고 건강을 정책 전반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