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국도 14호선의 도심 통과 구간 정체를 완화하고 남북 연결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한 울주 청량~범서 국도 신설사업이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울주군 청량읍 율리에서 범서읍 다운2공공주택지구까지 7.7km이며, 왕복 4차로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3,914억 원이다. 이 사업은 다운2공공주택지구와 율현지구, 태화강변지구 등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회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사업을 반영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출퇴근 통행시간을 12분 줄이고 연간 64억 원의 근로자 행복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