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꿈이랑도서관, 지역 향토음식 보존 강좌 운영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 통영의 향토음식을 배우고 기록하는 강좌를 시작했다.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 11명을 대상으로 ‘통영 토박이 향토음식 이야기’ 강좌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통영의 고유한 향토음식을 기록하고 주민들과 공유해 지역 음식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는 이순자 강사와 통영전통음식보존회 박은희 대표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조개껍질을 그릇으로 활용해 양념한 조개 속살을 구워 먹는 통영의 전통 음식 ‘유곽’을 만들어보며 조리 과정과 음식에 담긴 지역 문화를 배웠다.
강좌는 11월과 12월에 2차와 3차 수업으로 이어진다. 후속 수업에서는 통영식 오징어무침과 볼락김치 등 지역 향토음식을 다룰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음식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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