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과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66개 팀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41개 팀이 참가했다. 실물 작품 27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특별상 4점 등 9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의 박재우 작가가 출품한 ‘진주의 빛, 남강을 넘어 세계로 흐르다’에 돌아갔다. 이 작품에는 전통 창호와 현대적 구조가 결합됐으며, 논개와 김시민 장군 등 진주의 역사적 상징이 담겼다. 박재우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산 작가의 ‘역사의 바람’이 받았으며,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700만 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에는 장지현 작가의 ‘오래된 위로’, 정한나 작가의 ‘두방사 청석탑-탑돌이’, 김상문 작가의 ‘별을 품은 산하’가 선정됐다. 각 작품에는 진주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특별상 수상작은 박원호·정유리 작가의 ‘남강을 지키는 산군’, 이진희 작가의 ‘진주성의 봄’, 김종규 작가의 ‘열 개의 빛, 하나의 강’, 이경준 작가의 ‘풍요의 빛’이다. 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작 9점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전시를 시작했으며, 현재 상설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