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기억온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첫 모임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그레이스제이에서 열렸으며, 15명이 참여했다. ‘기억온 카페’는 치매가 있는 사람과 가족, 주민, 전문가가 동네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임이다. 치매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옛 고성 사진을 보며 추억을 나누고, 옛 노래와 치매예방체조 등을 함께했다. 이 사업은 관내 카페 5곳과 함께 추진되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비는 없다.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그레이스제이에 이어 관내 참여 카페 4곳에서도 순차적으로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검진 관련 문의는 고성군치매안심센터 055-670-48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