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도시 여건과 제도 환경 변화를 반영한 ‘2035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향후 10년간 울산의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에는 울산의 인구사회, 산업경제, 물리환경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3대 생활권과 33개 도시재생권역을 설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북부생활권은 중구·동구·북구를 대상으로 15개 권역, 남부생활권은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14개 권역, 서부생활권은 울주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4개 권역으로 구성됐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지역 여건과 쇠퇴 분석 등을 종합해 71개소를 지정했다. 이는 기존 2025 전략계획보다 2개소 늘어난 규모이며, 전체 면적은 905만 1,052.3㎡다. 구·군별 지정 규모는 중구 17개소, 남구 17개소, 동구 12개소, 북구 14개소, 울주군 11개소다. 기존 전략계획에 포함됐던 지역 가운데 24개소는 유지되고, 29개소는 변경됐다. 18개소는 새로 지정됐으며 16개소는 해제됐다. 계획의 상세 내용은 10월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울산시 도시경관과와 각 구·군 도시재생 관련 부서에서 열람할 수 있다. 울산시는 지정된 71개 지역을 중심으로 구·군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와 연계해 도시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