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C형간염 치료비 지원 대상 전 연령으로 확대
고성군이 C형간염 확진자의 치료비 지원 대상을 기존 만 56세 국가건강검진 발견자에서 전 연령 군민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구용 치료제 본인부담금을 1인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성군이 C형간염 확진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대상을 전 연령 군민으로 확대했다. 고성군은 지난 9월 30일 관련 조례를 개정·공포했다.
기존에는 만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확진자만 지원했지만, 조례 개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없어졌다. 지원 대상은 C형간염 확진자로서 경구용 치료제를 처방받았고, 고성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소를 둔 군민이다.
지원 범위는 C형간염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경구용 치료제의 본인부담금이다. 지원은 1인 1회에 한해 최대 100만 원까지 이뤄지며, C형간염과 관련 없는 약제비는 제외된다. 2026년 9월 30일 이후 처방받은 C형간염 경구용 치료제의 약제비부터 적용된다.
다른 제도를 통해 비용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보건소를 방문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경구용 치료제를 처방받은 날부터 1년 이내이며,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C형간염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고성군은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알리고, 감염 경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군민 건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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