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지조사에 따른 의견 청취 간담회 -현장의 목소리 정책 반영 산청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지조사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정석 전국농민회총연맹 산청군농민회 회장 외 농업인 단체 및 읍면 산업경제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실시되는 농지조사는 농업인 고령화, 상속농지 증가, 농촌인구 감소로 농지의 소유ㆍ이용구조가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농지대장과 실제 경작 현황이 맞지 않는 사례가 누적되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농지의 실제 소유ㆍ이용현황 파악과 누적된 문제를 제도개선으로 연결하며 투기성 위반은 바로잡고, 일반적 사안은 현실에 맞게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범위는 1996년 이후 취득 농지를 중심으로 한다. 전수조사 이후에는 문제의 규모ㆍ유형을 분석, 특별조치법을 통한 누적된 문제정리, 처분제외ㆍ적법 전환특례 제정, 차후 현실과 맞는 농지법 개정을 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정부 취지에 맞춘 농지 조사와 현장의 제도개선이 필요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