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4일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열린 ‘생림도요 슬로런’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슬로시티 인증 마을인 도요마을에서 슬로시티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태공원 약 3km 코스를 천천히 달리는 슬로우조깅과 자연 관찰 미션에 참여했다. 김해시보건소와 연계한 건강 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걸음 수 인증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걷기 크루 ‘걷고 또 걷고’는 스트레칭과 코스 안내를 맡아 참가자들이 주변 경관을 살피며 행사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도요마을 주민들은 먹거리와 도요 감자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했고, 청년 농업인 원예 마켓과 천연 랩 만들기 체험도 마련됐다. 슬로시티 김해 홍보부스에서는 산딸기와 생강 원액 시음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기념품으로 리유저블 백과 텀블러 등이 제공됐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 환경과 지역 농산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