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사천에어쇼 행사장 수출상담회장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지역 우주기업 메카티엔에스, 인도 기업 NXTEK가 우주항공과 우주환경시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인도 우주항공 시장과 기술 정보 교류, 열진공시험장비 등 우주환경시험 장비의 현지 진출, 현지 기관·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에 협력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교류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현지 장비 설치와 유지보수, 기술지원 역량을 확보하는 방안도 협력 내용에 포함됐다. 경남테크노파크는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를 맡고, 메카티엔에스는 관련 장비의 기술과 제품 공급, 설치 및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NXTEK는 인도 현지 시장과 고객 정보 제공, 프로젝트 및 잠재고객 발굴, 영업·마케팅, 조달과 유지보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시 정촌면에 본사를 둔 메카티엔에스는 열진공 체임버와 베이크아웃 체임버 등 우주환경시험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NXTEK는 진공 펌핑 시스템과 진공 체임버, 헬륨누설 검사 솔루션 등을 제작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번 협력이 지역 우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우주환경시험 장비의 해외 판로와 현지 프로젝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