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수로왕릉을 중심으로 대성동고분군과 수릉원을 연결해 국가유산을 따라 이동하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최 10주년을 맞아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인연 및 다문화 교류를 주제로 한 퍼레이드가 진행됐으며, 시민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수로왕릉에서는 가야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아트가 선보였고, 평소 개방되지 않던 납릉도 관람객에게 공개됐다. 후원에서는 꿈을 주제로 한 작품과 지역문화·역사 체험 콘텐츠가 운영됐다. 수릉원과 대성동고분군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문화마켓, 지역 예술가 장터, 김해 다문화 미식 골목,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됐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가 역사·문화·관광을 연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