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장쑤성 우시시 공무원 연수단을 초청해 6박 7일 일정으로 행정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양 도시 공무원 상호연수를 재개하고 행정 경험과 정책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우시시 과학기술·데이터·산업 분야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김해시청에서 시정 현황을 살펴본 뒤 대성동고분군,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등 지역 역사문화유산을 방문했다. 또 AI정책과와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찾아 AI 서비스 추진 현황과 스마트도시 구축 사업을 공유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민 편의 증진 사례를 확인했다. 남은 일정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스마트센싱 유닛 실증센터,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 방문이 포함됐다. 연수단은 이곳에서 의생명산업과 미래산업 육성 정책, 기업 기술지원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6일에는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뒤 7일 출국할 예정이다. 김해시와 우시시는 1995년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05년 자매도시 관계를 맺었다. 김해시는 2027년 상반기 우시시에 공무원연수단을 파견해 상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