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방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 논의
경상남도가 방산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협력업체 지원과 방위산업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경상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방위산업 상생실천 간담회를 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산기업과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 방위산업 성장 전략과 기업별 상생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경남도는 2030년까지 방산 매출을 16.7조 원에서 30조 원으로, 종사자를 1.9만 명에서 3만 명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구성품 국산화율은 75%에서 85%로, 매출 10억 원 이상 중소기업은 200개 사에서 300개 사로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3대 추진과제에 2조 9,09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협력업체의 연구개발, 금융, 경영 안정,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간담회에서는 협력업체의 발주 방식 개선과 국방벤처 지원사업 요건 완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현장 의견도 제시됐다. 경남도는 즉시 조치할 과제는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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