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 19일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 두 번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을 문화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클래식 연주와 수로왕 이야기가 소개됐고, 가야 유물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와 현장 참여 행사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두 김해시장과 김정호 국회의원,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야 유물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소재로 거울과 볼펜 등 생활소품을 꾸몄다. 사전 신청에는 200명이 참여해 접수가 마감됐다. 대성동고분군 출토 유물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를 활용한 현장 행사도 진행됐다. 올해 첫 공연은 8월 22일 열렸으며, 마지막 공연은 10월 17일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에는 ‘친친탱고’가 출연해 탱고 음악을 선보이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