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다대마을, 아름다운 벽화로 새롭게 태어나다 - 20일 ‘도화지 마을 기념식’ 개최...노후 어촌마을 경관 개선 성과 공유 - 8~9월 마을 담장 및 골목길을 캔버스 삼아 주민과 예술가 협업 벽화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거제 다대마을에서 ‘2026년 도화지 마을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화지 마을 조성사업’은 노후 어촌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의 특색을 살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거제 산달도 마을에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는 9개 어촌마을의 신청을 받아 지난 4월 거제 다대마을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다대마을의 낡은 마을 안길 담장과 골목길을 재정비하고 청정 바다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벽화를 조성했다. 특히 사업 기획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따뜻한 정취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마을 경관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식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한국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장, 거제시,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 제작 과정 영상 상영 ▲도화지 마을 조성사업 추진 경과보고 ▲벽화 작품 관람 ▲제막식 ▲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다대마을 주민대표는 “마을 골목길이 화사한 예술공간으로 바뀌니 마을 전체에 생기가 돈다”며, “이번 도화지 마을 조성을 계기로 우리 다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라고, 주민들도 마을 활성화를 위해 더욱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화지 마을 조성사업은 기존 어촌의 풍경에 문화적 가치를 더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인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촌마을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머물고 싶은 어촌, 다시 찾고 싶은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 다대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채로운 전통·해양 체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단합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성공적인 어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어촌발전과 박상립 주무관(055-211-32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