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삼산도서관 수필공방 회원인 이윤경 씨가 작품 ‘복숭아씨’로 제18회 복숭아문학상 수필 부문 대상을 받았다. ‘복숭아씨’는 복숭아씨를 매개로 과일의 일부를 넘어 실존적 삶의 가치에 관한 물음을 풀어낸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복숭아의 과육이 아니라 먹고 남은 씨에 주목한 점을 작품의 개성으로 평가했다. 이윤경 씨는 올해 초부터 삼산도서관 동아리에서 글쓰기를 배우며 공모 관련 정보를 접하고 작가의 길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학에서 심리학과 범죄심리사 강사로 활동하며 온라인 글쓰기 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삼산도서관의 지역 작가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가 거둔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