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30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연 등 식전 프로그램에 이어 노인 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대회사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날은 1997년 제정돼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며, 전통문화를 이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최동권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은 노인 세대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노인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공로를 언급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통합 돌봄, 경로당과 노인대학 지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을 포함한 세대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