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3일 남구 신정동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이정미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소방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1월부터 소방본부와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따라 ‘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개정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침 개정과 이송 현장에서 제기된 구급대원들의 의견을 듣는다. 주요 논의 내용은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의 119구급대 현장 애로사항, 응급환자 미수용 사례와 관련한 응급의료기관 협조체계, 자주 발생하는 미수용 사례의 질환군 현황 등이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응급환자 이송 과정의 문제를 개선하고 응급의료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미수용 사례가 감소했지만 일부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의견을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반영한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