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월 24일 당항포관광지 상설공연장에서 다이노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를 열었다. 사전 신청 15개 팀 가운데 13개 팀이 참가했으며, 어린이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런웨이와 춤, 연극 형식의 공연을 진행했다. 강원도 평창과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화성 남매와 할로윈 공룡 팀은 아버지가 공룡으로, 아이들이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공연으로 구성해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패밀리: 3대 공룡의 귀환 팀은 할머니와 부모,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 공연을 선보였다. 4형제 가족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된 팀은 야광 화석 의상과 공룡알에서 아이가 깨어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에서는 비눗방울 공연과 참가팀별 런웨이 및 퍼포먼스, 제이킹덤 공연, 전체 런웨이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주최 측은 참가한 13개 팀 모두에게 수상 기회를 제공하고 할로윈 구디백과 호박젤리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고 무대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