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예방감사 통해 3개월간 37억 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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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특례시장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대형계약공사 전담팀(TF)’ 운영과 ‘예방(일상)감사’ 확대를 통해 대규모 사업의 추진 전 단계부터 사업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예방 감사를 통해 86건 검토, 37억 원 절감 창원시는 대규모 사업의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형 계약 공사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총 사업비 100억 원 이상 대형 공사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공무원이 사업 시행 전 설계·공법·사업비 등 사업 전반의 적정성을 검토해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9월부터 ‘예방(일상) 감사’의 범위를 확대해 총 사업비 2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모든 정책 사업을 감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따라서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정책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투입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는 사업 추진 전 재정 낭비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대형 계약 공사 전담팀과 일상 감사 등을 통해 총 86건 92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사전 검토해 37억 원(약 4.0%)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신규 주요 정책 사업까지 예방 감사 대상을 확대하면서 사업 시행 전 단계의 재정 검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 사업 전에는 ‘사전 검증’, 집행 과정에서는 ‘관행적 소진’ 차단 시는 이러한 사전 예방과 함께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재정 지출을 줄이기 위한 재정 혁신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전 실·국·소가 참여해 관행적으로 편성해 온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한 바 있다. 그 결과 68건의 정비 과제를 발굴해 내년도 본예산에서 약 48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공사·용역·물품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찰 차액을 사업 부서에서 소진하지 않고 예산 부서가 회수해 통합 관리하는 체계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낙찰 차액은 연평균 247억 원이다. 시는 이처럼 사업 추진 전 단계부터 집행 과정까지 재정 운용 전반의 낭비 요인을 체계적으로 차단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기 위해서는 사업을 시행하기 전부터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비의 적정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라며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지출은 과감히 줄이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최우선으로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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