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해안길 일원 사업이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 대상은 미수동에서 봉평동으로 이어지는 510m 구간의 건물 6동과 41개 업소다. 사업에는 국비 1억 9,000만 원과 시비 1억 300만 원 등 총사업비 2억 9,3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하고 해안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간판 정비를 통해 옥외광고물의 안전성과 거리의 시각적 통일성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통영해저터널, 연필등대, 통영항 오션뷰케이션 등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도 추진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과 업소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색을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