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열고 연습 결과와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보 상황과 대규모 재난이 겹친 상황을 가정해 행정 기능과 도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살펴보고, 기관별 후속조치를 확인했다.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제39보병사단장과 도 실·국·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6개 시·군에는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경남도와 제39보병사단, 경남경찰청, 진주시, 거창군은 연습 결과를 차례로 보고했다. 경남도는 연습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충무계획과 향후 훈련에 반영하고, 유관기관 공조와 초동대응 절차를 계속 점검할 방침이다. 올해 훈련은 거제시와 통영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연습에서 제외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도내 256개 기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