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지방소멸 위기 돌파구 찾는다… 경남도, ‘한일해협 지사회의’서 해법 제시 - 21일, 일본 야마구치현서 열린 제34회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 참석 - ‘지역 활력 유지·창출을 위한 저출산 대책’ 공통 주제로 한일 8개 시도현과 머리 맞대 - 재일도민회 면담… 재일도민 노고 감사 및 교류 협력 방안 논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에서 개최된 ‘제34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해 경남의 저출산 극복 정책을 공유하고 한일 지자체 간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일해협을 접하고 있는 8개 시·도·현*이 지역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개최해 오고 있는 협의체다. 제34회를 맞은 이번 회의는 야마구치현 주최, 부산시 간사로 열렸다. * 한국: 경남·부산·전남광주·제주 / 일본: 야마구치·후쿠오카·나가사키·사가 이번 회의는 ‘지역 활력 유지·창출을 위한 저출산 대책’을 공통 주제로 진행됐다. 각 시도현 단체장들은 저출산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한 후, 논의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최만림 경남도 혁신성장부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머물고 싶고 활력 넘치는 지속가능한 경남’을 주제로 경남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핵심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본회의 이후 진행된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일해협연안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야마구치현 재일도민회 회장 등 임원진 6명과 면담을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재일도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만림 경남도 혁신성장부지사는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저출산과 인구 감소 문제는 지자체 차원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한일해협연안 도시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경남의 선진 정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제통상과 이수진 사무관(055-211-3192) 및 이영상 주무관(055-211-31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