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시안시에서 개최된 2026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주시는 전통 문화유산 포럼에 참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를 소개했다. 진주시는 남강 유등의 역사와 특징을 설명하며 지역의 문화유산과 축제를 알렸다. 이번 대회는 우호도시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는 2018년에 이어 시안시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대회 기간에는 시안시 외사판공실이 주관한 국제우호도시 협력 및 발전 간담회도 열렸다. 진주시와 시안시는 친선결연 10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교류 경과를 되짚고 우호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두 도시는 1996년 사진 전시 교류를 시작했으며, 2011년 우호도시를 체결한 뒤 2016년 친선결연을 맺었다. 진주시는 자개로 만든 기념패를 시안시에 전달했고, 시안시는 당삼채 도기를 선물했다. 진주시 대표단은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특별공연을 진행한 시안시 방송국도 방문했다. 양측은 방송을 비롯한 미디어 교류와 인적·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