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주민자치회는 9일 삼산건강문화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장터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삼산면에서 생산한 감성돔과 블루베리, 건고추 등 농수산물 30여 종과 주민들이 만든 수제품이 판매됐다.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와 가방, 책 등 중고물품 200여 점도 판매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물품 가격은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장터는 지역 소규모 농어가의 농수산물 판매를 돕고 중고물품을 다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