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기록원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회 경남기록의 숲에서 팔만대장경판 복제품과 경남의 주요 기록물을 함께 전시한다. 특별전시는 위기를 넘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온 사람들의 기록을 주제로 마련된다. 해인사에서 대여한 팔만대장경판 복제품과 경상남도기록원이 소장한 기록물 가운데 위기 극복과 새로운 삶을 향한 노력을 담은 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산업화와 도시 성장 등 경남의 변화와 위기, 이를 극복해 온 도민의 삶과 노력이 담긴 기록이 포함된다. 팔만대장경판 복제품을 통해 국난 속 공동체를 지키려 했던 고려인의 염원도 함께 소개한다. 행사 기간에는 기록관리 콘테스트와 기록문화 확산 세미나, 이주민 기록 세미나,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엄복동 자전거 전시·체험, 창원의 길 홀로그램 체험, 민간 기록 기증 전시, 기관·단체 전시·체험, 타임캡슐 체험, 기록원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정보무늬, 공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