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수해 복구와 민생경제 회복 등 10월 시정 방향 공유
통영시가 직원 정례조회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10월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통영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정례조회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추석 연휴 비상근무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항구적인 방재 체계 구축, 민생경제 활력 제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향이 논의됐다.
통영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212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고, 고향사랑기부금 목표도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도남동과 한산면을 잇는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으며, 국도 77호선 도산~삼산 구간 신설과 KTX 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조성도 정부 계획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산관광단지와 도남관광지의 리조트 투자 유치, 싱가포르 수산 박람회 수출 구매의향서 체결, 통영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의 국가유산청 승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 협약, 수우도 풍화혈의 천연기념물 지정, 거제시와 연계한 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사업 선정 등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통영시는 고물가와 내수 부진, 고수온·적조 피해로 어업인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민생회복지원금과 통영사랑상품권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산물 소비 촉진과 겨울철 체육·관광 행사 유치를 통한 비수기 상권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와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의 항구 복구,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 시민배심원회의와 정책실명제를 통한 정책 반영,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준비, 명절 이후 공직기강 확립, 주요 공사 현장의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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