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선별검사, 사례관리,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우울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험 신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선별검사와 상담을 제공한다. 의학적 평가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촉탁의사의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정기 상담과 모니터링,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진행한다. 우울이나 불안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는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통한 전문 심리상담도 안내한다. 대상자는 총 8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 등에 따라 달라진다. 센터는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정신건강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 학생 371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뮤지컬을 진행했으며, 고성고용센터 취업역량강화 과정 참여자 중·장년층 180여 명에게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스트레스·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는 관내 7개소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노인 마음건강 관리사업인 마음단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5회기로 운영되며, 우울 선별검사와 상담, 정신건강 교육,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공동주택, 직장 등 주민 생활 현장을 찾아 선별검사와 상담,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교육을 실시한다.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방문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상담과 사례관리로 연결한다.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거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사례관리와 정신의료기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주간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 생활과 사회적 기능 회복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