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환경교육센터 3개소 신규 지정 추진
김해시가 지역 환경교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교육센터 3개소를 새로 지정한다. 참여기관 신청은 10월 28일까지 받는다.
김해시는 시민의 환경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환경교육센터 3개소를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2026~2030년)에 따른 환경교육 참여 목표를 뒷받침하고, 지역의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해시는 5년 동안 65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며, 연평균 참여 목표는 13만 명이다.
현재 김해시가 지정한 환경교육센터는 2개소다.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은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 이후 상근인력 부재 등으로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정취소 절차가 진행 중이며,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은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시는 기존 센터의 운영 여건을 반영해 지정 현황을 정비하고, 새로운 환경교육 거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환경교육센터는 시민 대상 환경교육과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교구 개발·보급, 관련 정보 관리·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에 소재한 기관과 단체다.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국가·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과 관련 법인, 민법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등이 해당한다. 신청기관은 환경교육 전담 상근 전문인력 2명 이상과 센터 운영 전담 상근관리자 1명 이상을 확보하고, 강의실·실습장·교육장비·관리사무실 등 관련 시설을 갖춰야 한다.
공고기간은 8일부터 28일까지다. 신청서는 19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김해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행정전자문서 유통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은 전자문서로도 제출할 수 있다.
김해시는 11월 중 전문가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해 환경교육 수행기반, 교육시설과 장비, 전문인력, 프로그램과 운영계획, 지역 연계·협력체계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합산점수가 70점 이상인 기관 가운데 고득점 순으로 3개소를 선정하며, 지정 기간은 지정일부터 3년이다. 지정 뒤에는 매년 사업성과 평가와 연 1회 이상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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