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송학동 고분군서 제4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 열려
도내 34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한 예술제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은 지난 10월 10일 세계유산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열린 제4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34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했다. 참가 동호회들은 합창, 악기 연주, 무용 등 공연과 경연을 선보였으며, 미술·사진 작품을 전시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도 운영됐다.
행사는 생활문화동호회 간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별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함양군 ‘나이테’가 대상, 고성군 ‘고성포토클럽’이 최우수상, 산청군 ‘꽃색빛 채색화 동호회’가 우수상, 밀양시 ‘어반스케쳐스 동호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경연 부문 대상은 함양군 ‘함양합창단’이 차지했다. 고성군 ‘숟가락은 내친구’는 최우수상, 사천시 ‘우아한여성합창단’과 거창군 ‘타악그룹마중소리’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김해시 ‘아코엔젤’, 의령군 ‘유곡열두장단’, 산청군 ‘준이금이무용단’은 장려상을 받았다.
고성군은 전시와 경연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는 도민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2023년 거창군, 2024년 밀양시, 2025년 진주시에 이어 고성군에서 개최됐다.
이 게시물의 고유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