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고성공룡지질공원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 곳곳에는 공룡발자국 화석과 퇴적구조, 주상절리, 화산활동 흔적 등 다양한 지질유산이 분포해 있다. 고성공룡지질공원은 고성군 전역 518㎢를 범위로 하며, 군은 관내 지질명소 10곳을 확정했다. 상족암과 연화산 옥천사, 병풍바위 주상절리, 당항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등이 주요 지질명소로 소개됐다. 고성군은 2022년 인증 추진을 결정하고 학술조사와 인증 신청 준비를 진행했다. 2023년에는 인증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2024년에는 업무협약과 후보지 신청,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추진했다. 2025년 4월에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고, 지질전문가 채용과 탐방안내소 개선, 안내판 설치 등을 진행했다. 2026년에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질교육·관광 프로그램과 지오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고성군은 2027년 최종 인증을 목표로 지질유산 보전과 지역 연계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