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음악과 함께 지리산 가을 정취 만끽 -31일 지리산 대원사 산사음악회 개최 산청군은 31일 ‘2026 지리산 대원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음악회에서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국악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거꾸로프로젝트가 ‘대원사연가’, ‘산사의 봄’ 등을 선보인다. 이어 감성적인 하모니로 사랑받는 포크 듀오 소리새가 ‘그대 그리고 나’ 등을, 가수 천가연이 ‘정든 님’ 등을 선사하며 산사를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국악인 오정해가 ‘상주아리랑’ 등을 통해 우리 전통 소리의 깊은 울림을 전하며 마지막 무대에는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산청아리랑’ 합동공연으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산사음악회가 군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대원사를 찾아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