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상남도가 발표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전략에 맞춰 관련 기관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에 대비해 기존 이전 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할 집중유치기관을 정했다. 진주시는 경상남도와 공동 유치하기로 한 40개 기관 가운데 9개 중점 기관을 비롯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기관을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유치를 청사 확보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과 이전 공공기관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협력해 초소형 위성의 발사와 교신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분야 기관을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유치해 우주항공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혁신도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능 분리 재검토와 본사 진주 존치,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의 경남진주혁신도시 집적 이전 등을 경상남도와 함께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