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모어린이병원 개원 1주년…소아 의료 안전망 강화
진주 하모어린이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9960건의 진료를 기록했다. 진주시는 야간·휴일 진료와 접수 방식 개선을 통해 소아 진료 공백을 줄이고, 평일 운영 시간을 밤 12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가 운영을 지원하는 하모어린이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병원은 그동안 9960건의 진료를 제공하며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진료 공백을 줄이는 역할을 해왔다.
하모어린이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서 평일 야간과 휴일에 경증 소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진료 부담을 낮추고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진주시는 병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진료 과정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이어왔다. 5월 1일부터는 현장 접수와 모바일 접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아 야간 진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운영시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일 진료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진료 후에는 병원 인근 협력 약국인 뉴경남약국에서 처방 의약품을 조제받을 수 있다.
진주시보건소는 소아 응급의료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보호자와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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