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 열려
김해 연지공원 연꽃광장에서 장애인권 영화를 상영하고 체험 부스와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행사가 열렸다.
김해시는 27일 연지공원 연꽃광장에서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제10회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 12시부터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개막식에서는 김해시 권리중심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의 합동 문화공연과 개회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장애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3편이 상영됐다. 김해지역권리중심공공일자리연합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이것도 노동이다!’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 24명의 근무와 활동을 소개했다. ‘두 분의 결혼을 (안)축하합니다’와 ‘떨리는 손: 우리들의 참정권 이야기’도 상영 목록에 포함됐다.
영화 상영 뒤에는 경남동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 신바람 난타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 준비위원회는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장애인인권센터,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 신장유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진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지역 장애인 관련 기관 6곳이 구성한 단체다. 이 단체는 영화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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