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0월 22일 14시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일원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체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재난을 가정해 상황 접수와 전파, 초기 대응,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다수사상자 응급처치와 이송, 주민 대피, 교통 통제, 긴급구호물품 지원,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의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성군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 KT 넷코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고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고 장비 65여 대가 투입됐다.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13개 협업기능반과 관계기관은 현장훈련과 연계한 토론을 통해 단계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인력과 장비 지원, 기관 간 협력 방안을 확인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 사이의 상황을 공유하고, 긴급구조 이후 수습과 복구로 전환하는 과정도 점검했다. 국민체험단은 훈련을 참관하고 평가에 참여했다. 고성군은 훈련에서 확인한 개선사항을 재난대응 매뉴얼과 관계기관 협업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