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자유무역지역, 제조 AI 전환과 에너지 자립 추진
창원특례시가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제조 인공지능과 스마트물류,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산업 거점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특례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제조 인공지능전환 산학혁신파크와 스마트물류플랫폼, 디지털산단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및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됐다. 2024년 국가산업단지 지위를 확보했고, 2025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다. 8월 27일에는 경남마산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통합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제조 인공지능전환 산학혁신파크에는 올해 8월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66억 3,600만 원이 투입된다.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장비와 실증 시험장을 마련하고, 제조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라이브러리와 재직자 교육·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마산자유무역지역과 봉암공단에 국비 200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급자족형 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산단에는 12.3메가와트 이상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통해 발전량과 전력 사용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8억 4,0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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