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차담회 형식의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출범 100일 동안의 주요 성과와 공약·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시정을 추진하며 100일 동안 2,354㎞를 이동하고 2만여 명의 시민을 만났다고 통영시는 설명했다. 시민 의견은 정책 검토와 개선 과정에 반영해 왔다고 덧붙였다. 통영시는 주요 성과로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고속철도 통영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동달·달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을 제시했다. 각 사업의 총사업비는 각각 3,396억 원, 807억 원, 385억 원이다. 이와 함께 통영형 민생회복지원금의 조기 지급과 통영시 전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주요 성과로 설명했다. 집중호우 이후 산양읍·봉평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으며, 통영시는 정부와 경상남도에 전 지역 추가 지정을 건의해 최종 선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10월 중순 공식 발표를 앞둔 민선 9기 공약사업도 소개했다. 공약은 9개 분야 91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 북신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전환, 도서지역 여객선 야간운항 지원, 어르신 대상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지원 등이 포함된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기반 확충, 재난 대응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공약과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현장과 언론을 통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